솔직히 대학원 생활 많이 힘들잖아요... 저는 지도교수님도 정말 좋고 랩실 선배님들도 좋아서(복 받았죠....) 그런 부분에 의한 스트레스는 없었는데 늦은 나이(여자 나이 27살)에 대학원을 간 것이다보니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생각이 제일 힘들었는데요. 그런 저에게 큰 힘을 준 친구의 말이 있어서 공유하여봅니다. 공부도 지금 아니면 못 하는 것이다. 취직 먼저 했다가 '그때 공부 좀 더 해볼걸'이라고 후회했을 수도 있다. '멘탈 흔들리고 불안해할 시간에 좀 더 열심히 공부할걸'이라고 나중에 후회가 들지 않도록 해라. 해보니까 석사 학위는 정말로 도움이 된다. 한 번도 서탈은 없었다. 게다가 너는 AI대학원이니 반드시 너의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. 취직 때문에 불안하면 여유 날 때 원서 하나씩 써봐라. 미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