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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 WORK/책

'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'을 읽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 적기

폴밍끼 2021. 9. 16. 21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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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박사 과정은 학생이 자신의 연구를 하기 위해 지도 교수의 경험과 시간을 빌리는 곳이다
  • 이 학생이 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잘 보낸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자신이 이끌고 싶은 방향대로 이끌어 온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
  • 박사과정 학생이 성공적으로 학위과정을 잘 마칠 수 있는 지 가늠해보는 잣대 : 지도교수와 얼마나 자주 연락을 취하고 싶어 하고 의사소통을 하고 싶어 하는가. 잘 정리된 질문(그만큼 자신의 연구를 잘 파악하고 고민했다는 것), 각 결과 사항 등을 꼭 미팅 날이 아니라 언제든지 교수에게 보고한다
  • 너무 지도교수의 말에만 의존하는 수동적인 자세는 좋지 않다. 지도 교수의 의견에 '아니오.'라고 해도 된다.
  • 연구과 관련된 궁금증으로 지도교수의 연구실을 자주 방문하라.
  • 교수의 의견 + 나의 의견, 새로운 시도, 적극적 탐색 필요
  • 박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보낸 학생들을 두 가지로 정리 : 호기심 + 책임감
  •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, 이 세상의 그 누구도 답을 준 적이 없는 물음에 내가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니 그 자체로 중요하다.
  • 잘 안 되면 지도 교수와 의논하자. 지도 교수는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거다.
  • 이런 식으로 내 연구가 쌓이면 지도 교수와 만나는 면담 혹은 회의 시간은 학생이 지도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이 지도 교수를 '개인 교습'하는 시간으로 점점 바뀌게 된다. 하산(졸업)할 때가 다가온 것이다.
  • 교수도 잘 모른다. (다른 사람들도 잘 모른다.) 그런데 교수도 잘 알게 되어야 학생이 졸업한다.
  • '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'(영어 공부, 운동, 논문 읽기...)을 의식적으로, 장기적으로 꾸준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라.
  • 대학원에서 배워야 하는 것은 몇 년 후면 구닥다리가 될 지식이 아니라 주체적인 삶을 사는 방식이다(주체적인 나의 연구)
  • 지도 교수는 토론을 통해 함께 연구를 이끌어나가는 동료이지 나의 정신과 육신을 지배하는 노예 주인이 아님을 서로가 깨달을 필요가 있다
  • 나 자신을 당근과 채찍으로 잘 다독이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법, 그것이 대학원 성공을 이끄는 길이고 어쩌면 대학원을 통해 배운 지식보다 더 오래 남는 인생의 지혜일 수도 있다.
  • 개인의 학문적 능력은개인의 능력 곱하기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동일하다
  • 평소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즐기고 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편인가? -> 학자의 자질 +1 (이거 나한테 완전 약한건데..)
  • 본인이 시장의 수요를 잘 파악하는 비즈니스 마인드가 있고, 여러 사람들과 큰 일을 도모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? -> 학자의 자질 +1 (....)
  • 너는 정말 너의 활동을 남들과 잘 공유하는구나? 자신의 전문성을 무기로 자신의 실력을 세상에 노출하고 논문, 블로그. 깃허브, 트위터 등을 통해 다른 연구자들과 소통하며 지내야 -> 학자의 자질 +1
  • 연구를 잘 하려면 연구 외적인 부분에서의 인생의 과정들도 순탄하게 진행해가는 것이 좋다. 순탄한 연애와 결혼.
  • 대학원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성적을 받거나 많은 논문을 쓰거나 졸업하고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 
  • 첫 논문을 무조건, 최대한 빨리 써라. 논문을 출판하는 전체 과정을 일찍 경험해보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. 
  • 방귀도 자주 뀌어야 똥이 나온다
  • 좋은 연구자는 종합 예술가와 같다
  • 좋은 연구자는 을 잘 써야 한다. 국문, 영문 논문
  • 좋은 연구자는 그림도 잘 그려야 한다. (도식화)
  • 좋은 연구자가 되려면 발표도 잘해야 한다.
  • 좋은 연구자가 되려면 사람들과 잘 협업해야 하며, 더 나아가서는 사람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.